2 Cor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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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the God of all comfort,
4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oubles,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ourselves receive from God.
5 For just as we share abundantly in the sufferings of Christ, so also our comfort abounds through Christ.
어른이나 아이들을 막론하고 요즘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부터도 힐링이 필요해 위로가 필요해.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목사님 젊었을때 광고카피였다. 한국은 힐링푸드라고 하는데 미국은 comfort food라고 하더라구요. 옆집 아주머니가 자기는 한국식 짬뽕 comfort 푸드라고 하면서 서부에서 왔는데 그 맛이 없다고 불평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더구나 요즘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서 여기 저기 각자 다른 모습의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 공연하시는 분들, 여행 업체, 교회, 한 집사님과도 이야기했는데 태권도장 사람이 급격히 줄고 있다. 도장 운영과 생활비가 없다. 파산직전이다라고 후배와 통화했다고 합니다. 다들 그래요.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 2주를 못갈것 같다. 요즘 잘되는거는 온라인 미팅 app과 아마존, gun shop 밖에 없는것 같아요.
우리의 위로는 어디서 오는가? BTS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의 위로는 어디서 오는가? BTS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아들이 자폐를 가진 사람인데 BTS의 음악을 들고 위로를 얻는다고 합니다. 음식이 위로가 됩니까? 네. 음악이 게임이 위로가 됩니까? 네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간 가운데서도 나를 굳건히 잡아주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위로입니다.
위로의 하나님을 찬송하라
고린도후서 편지가 시작하자 마자 바울은 편지에 통상적으로 쓰는 인사말을 쓴 후 바로 3절부터 말합니다. 느낌에 성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 빨리 말하고 싶은데 시작하자 마자 말하는것 같습니다. 위로의 하나님을 찬송하라!!
3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the God of all comfort,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2 Cor 1:
2.
엘리야가 아합왕과의 전투 후 지쳐 있을 때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은 싸움으로 지쳐 있을 때 세미한 음성으로 엘리야를 위로하셨습니다.
다윗이 사방으로 적이 둘러싸이고 나라의 왕이 자신을 죽이러 오는 상황, 수많은 위기의 상황속에서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다.
5 You prepare a table before me in the presence of my enemies. You anoint my head with oil; my cup overflows.
상을 차려, 기름을 부어 이것은 축제나 평화로울 때 한가할 때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이 일을 원수의 목전에서 베푸신다. 내 잔이 넘치도록 채워주신다.
이것을 쓰는 바울도 얼마나 많은 고난이 있었습니다. 1,2,3차 전도여행은 쉽지 않았습니다. 매도 맞고, 돌도 맞고, 쫓겨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험난한 여정이었습니다. 힘들게 세운 교회가 이단에 넘어가기도 하고 믿었던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의 권위를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바울이 위로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쓰는 것을 보면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들로 이 시간들을 견디어 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위로를 수도 없이 받았습니다. 여러분들 뭔가 열심히 잘하고 싶어서 했는데 망치면 기분이 어때요? 매우 나쁘죠. 나한텐 설교가 그래요. 영어, 한국어 상관없이 설교하러 올라갔다가 정말 망치고 내려올 때 있습니다. 내려와서 죄송하다고 기도하고 죄책감으로 자존감이 확 떨어져요. 그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가 있어요. 다시 담대해지고 에너지가 생깁니다. 초라해지지 않아요. 부족한것 알지만 계속 이렇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위로의 하나님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위로의 하나님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상황과 환경이 어색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위로의 하나님께서 음식이나 음악, 다른 누구도 줄 수 없는 위로를 주시고 여러분들은 그 위로를 경험하길 축복합니다.
이 위로의 하나님이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엘리야에게 주셨던 세미한 음성으로..
2. 위로는 전염된다.
위로는 전염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빠른 전염성으로 유명합니다. 사스보다 100-1000배 가량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위로의 특징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위로에는 바이러스가 있어 전염시킵니다.
4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oubles,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ourselves receive from God.
3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the God of all comfort,
4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oubles,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ourselves receive from God.
위로의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그리하여 Greek Eis 그 결과 ㅁas a result로 번역하면 더 좋은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receive.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에는 위로 바이러스가 있어 전염된다. 지금 바울 자신도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기에 그 위로를 가지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싶어 편지를 쓴것입니다.
지금 바울 자신도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기에 그 위로를 가지고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싶어 편지를 쓴것입니다.
내가 한번 만들어 봤는데 위로가 위로를 낳는다. 여러분의 삶에도 위로가 위로를 낳기를 바랍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마음에 평화와 위로가 생기면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기 바랍니다. 위로자가 되길 바랍니다. 성도들과 전화 통화를 할 기회가 더 많아졌다. 어떠세요? 음식은 있으세요? 다들 건강하시죠? 답답하지 않으세요? 오히려 저를 걱정합니다. 목사님은 어떠세요? 이런 분들은 전혀 걱정이 안되요. 남을 위로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이미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고 있는 줄 믿습니다.
6 If we are distressed, it is for your comfort and salvation;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mfort, which produces in you patient endurance of the same sufferings we suffer.
3. 고난이 넘치면 위로도 넘친다.
5 For just as we share abundantly in the sufferings of Christ, so also our comfort abounds through Christ.
2 Cro 1:5
고난이 넘치면 위로도 넘친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는 전염성이 있을 뿐만아니라. 플렉서블합니다. 그 사이즈와 퀄러티가 플렉서블합니다. 고난이 크면 클수록 위로도 커져서 그 고난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넘치게 받았다. 그리고 또한 그리스도를 통해 넘치는 위로를 받았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더 어려워 질지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평생 이런 시간이 다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이런 시기에 필요한 하나님 위로가 이미 준비되어 있는 줄 믿습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이 미 우리의 잔을 채워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말씀과 기도로 그 위로로 충만하여져서 누리는 저와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로 그 위로로 충만하여져서
저는 믿습니다. 이런 시기에 필요한 하나님 위로가 이미 준비되어 있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서 이 시간들을 추억할것입니다. 와 우리 그 때 인스타로 라이브하고 줌 미팅하고 온라인 예배 드렸었지. 그 때 우리 서로 위로하고 연락하고 줌으로 만나고 기도하면서 더 친해지고 영적으로 자랐잖아. 그렇게 추억하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나중에 돌이켜 보면서 이 시간들을 추억할것입니다. 와 우리 그 때 인스타로 라이브하고 줌 미팅하고 온라인 예배 드렸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