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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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섹, 게달, 하솔

Notes
Transcript
예레미야 49:23–33 NKRV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니라 바닷가에서 비틀거리며 평안이 없도다 24 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켜잡고 해산하는 여인 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사로잡았도다 25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26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런즉 그 날에 그의 장정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벤하닷의 궁전이 불타리라 28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공격을 받은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29 너희는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으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낙타를 빼앗아다가 소유로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세웠음이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일어나 고요하고도 평안히 사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사는 국민을 치라 32 그들의 낙타들은 노략물이 되겠고 그들의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살쩍을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여러 곳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하솔은 큰 뱀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거기 사는 사람이나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리라 하시니라

문제 제기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다소 멀리있는 다메섹, 게달, 하솔 등에 대한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의 주인 되심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나라들은 비록 작은 나라였지만 각자가 믿는 구석을 가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오히려 교만하게 행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심판하시면서 모든 나라의 통치자 되신 여호와를 우리에게 알려주고 계십니다.

본문의 주제

먼저 다메섹에 대하여 하나님은 그 땅이 수치를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23, 24절을 봅시다.
예레미야 49:23–24 NKRV
23 다메섹에 대한 말씀이라 하맛과 아르밧이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흉한 소문을 듣고 낙담함이니라 바닷가에서 비틀거리며 평안이 없도다 24 다메섹이 피곤하여 몸을 돌이켜 달아나려 하니 떨림이 그를 움켜잡고 해산하는 여인 같이 고통과 슬픔이 그를 사로잡았도다
이들이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25-27절 말씀을 봅시다.
예레미야 49:25–27 NKRV
25 어찌하여 찬송의 성읍, 나의 즐거운 성읍이 버린 것이 되었느냐 26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런즉 그 날에 그의 장정들은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모든 군사는 멸절될 것이며 27 내가 다메섹의 성벽에 불을 지르리니 벤하닷의 궁전이 불타리라
하나님이 아니라 군사와 성벽을 믿고 안심하고 살던 아람의 벤하닷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큰 궁지에 몰려고 성전이 불타는 고통을 겪게 된 것입니다. 또한 게달 역시도 느부갓네살에 의해 무너집니다. 28절을 봅시다.
예레미야 49:28 NKRV
28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공격을 받은 게달과 하솔 나라들에 대한 말씀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방 자손들을 황폐하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풍부하던 재물을 치라고 하십니다. 29절을 봅시다.
예레미야 49:29 NKRV
29 너희는 그들의 장막과 양 떼를 빼앗으며 휘장과 모든 기구와 낙타를 빼앗아다가 소유로 삼고 그들을 향하여 외치기를 두려움이 사방에 있다 할지니라
이처럼 재물을 믿고 짐승을 의지하며 살던 하솔 역시도 심판을 당합니다. 30, 31절을 봅시다.
예레미야 49:30–31 NKRV
3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솔 주민아 도망하라 멀리 가서 깊은 곳에 살라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너를 칠 모략과 너를 칠 계책을 세웠음이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일어나 고요하고도 평안히 사는 백성 곧 성문이나 문빗장이 없이 홀로 사는 국민을 치라
하솔은 이후 심판의 땅이 되어 아무도 거처하는 자가 없게 될 것입니다. 32, 33절을 봆디ㅏ.
예레미야 49:32–33 NKRV
32 그들의 낙타들은 노략물이 되겠고 그들의 많은 가축은 탈취를 당할 것이라 내가 그 살쩍을 깎는 자들을 사면에 흩고 그 재난을 여러 곳에서 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하솔은 큰 뱀의 거처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거기 사는 사람이나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리라 하시니라

자신을 의지하는 자를 심판하심

하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며 스스로를 의지하는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인간은 아무것도 스스로 가질 수 없는 자들인데 이들은 그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고 자신을 신뢰하며 살다가 하나님의 큰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다메섹이아 게달이나 하솔은 모두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안에 도시를 형성하며 평안을 누리던 자들이었으나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멸시하고 스스로 자고하며 살다가 심판의 위기를 당한 것입니다.

만군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아들로서 삼위 하나님을 우리 가운데 계시하시는 주가 되십니다. 주님은 지금도 온 땅을 다스리시며 만물을 보살피시고 성령님 안에서 그의 백성들과 세상 마지막 날까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런 까닭에 성도인 우리의 모든 삶의 은혜들은 하나같이 주님이 성령님 안에서 주시는 은혜이고 상급입니다. 성도는 만군의 주가 되신 예수님의 상급 안에서 감사하고 기뻐하며 사는 것입니다.

적용과 결단

이런 까닭에 우리 성도들은 삶의 작은 것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그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방 땅에도 주시는 이런 큰 은혜가 오늘 주의 자녀들에게도 분명히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인 우리는 이방인들이 하던 데로 스스로 자고하고 높아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은 바로 주님 이심을 깨닫고,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가 되신 에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시고 섬겨야 합니다. 오늘 주말 하루도 만물과 세상의 주권자되신 그리스도를 마음에 깊이 모시고 감사로 살아가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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