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백성의 구원자 그리스도

예레미야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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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442장
예레미야 50:33–40 NKRV
3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아니하리라 34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 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 36 칼이 자랑하는 자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여러 민족의 위에 떨어지리니 그들이 여인들 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떨어지리니 그것이 약탈되리라 38 가뭄이 물 위에 내리어 그것을 말리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무서운 것을 보고 실성하였음이니라 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승냥이와 함께 거기에 살겠고 타조도 그 가운데에 살 것이요 영원히 주민이 없으며 대대에 살 자가 없으리라 4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뒤엎었듯이 거기에 사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하시리라
문제제기
바벨론의 심판에 대한 교훈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이어집니다. 이방의 심판은 궁극적으로는 교만함 때문으로 하나님께서는 자기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을 이러한 이방을 통해 심판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들 이방은 하나님이 주신 역할과 소명을 통하여 오히려 하나님을 거절하고 스스로 자고함으로 심판의 길에 들어섭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고난 속에서 회심하고 돌이킨 하나님의 백성을 회복하시는 은혜입니다.
본문의 주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학대하는 자들의 강함을 언급하십니다. 33절을 봅시다.
예레미야 50:33 NKRV
3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아니하리라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일을 맡은 이방들은 주어진 역할보다 더 강하게 하나님의 자녀들을 학대합니다. 이스라엘을 사로잡은 이들은 강력한 힘으로 유다를 압박하여 자유를 주지 않는 강포함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이 더 강하시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방보다 더 강한 이는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34절입니다.
예레미야 50:34 NKRV
34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과도하게 압박하는 자들과 반드시 싸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백성의 땅에는 평화를, 이들을 압박했던 바벨론에는 불안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을 통해 바벨론은 칼과 기근으로 망하게 될 것을 선포하십니다. 우리 35절로 37절까지는 칼에, 38절에는 가뭄에 바벨론이망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먼저 35절을 봅시다.
예레미야 50:35 NKRV
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
칼이 떨어져 갈대와 바벨론의 자랑하는 자들을 멸하고, 말과 병거와 보물을 탈취하여 바벨론은 연약한 여인과 같이 될 것입니다. 또한 38절을 봅시다.
예레미야 50:38 NKRV
38 가뭄이 물 위에 내리어 그것을 말리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무서운 것을 보고 실성하였음이니라
가뭄으로 그 땅은 말라 아무것도 없어질 것이며 그 땅에는 짐승들만 살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셔서 그 곳에 아무도 사는 자가 없게 하실 것입니다.
예레미야 50:40 NKRV
4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뒤엎었듯이 거기에 사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가운데에 머물러 사는 사람이 아무도 없게 하시리라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이처럼 하나님은 세계 역사를 움직이시며 자기 백성들 다루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의 격변은 그저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다스리심이십니다.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그로 인한 세계 경영은 교만하고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을 회개하게 하고 돌이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소망하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조치입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바벨론을 비롯하여 이스라엘을 압박했던 그 모든 민족들까지 마침내 구원하실 메시야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구원주로 오시는 에수님
우리 예수님은 이스라엘만을 구원하기 위해 오시는 작은 분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이야말로 노아 이후로 흩어진 모든 열방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참 메시야이시고 구원주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오실 예수님을 준비하시고자 바벨론과 열방을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함께 묶으시며, 열방의 심판을 통해 열방의 구원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오실 메시야로 인해 이스라엘을 박해했던 바로 그 열방이 구원의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적용과 결단
성도는 우리에게 오신 그리스도를 감사와 소망으로 붙들고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때로는 흥하기도 하고, 이어서 망하기도 하면서 열방은 구원의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열방의 심판을 통해 그리스도를 준비하심으로 심판이 구원이 되는 참된 역사를 보여 주십니다. 성도인 우리는 오신 그리스도를 마음에 깊이 붙들고 온 열방의 변동과 혼돈 속에서 세상을 구원하실 그리스도를 온전히 븥들고 열방이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는 날을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온 땅의 통치자가 되시는 우리의 구주 안에서 열방이 얻을 구원의 은헤를 소망하면서 오늘 하루도 구주되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고 혼돈 속에서 구원의 소망을 온전히 붙들고 사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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